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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독교 전형, 면접 없이 수능 100% 선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9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 위주인 기독교전형 15명, 일반전형 55명을 모집하고, 실기위주 전형으로 예술학부에서 2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을 모집하므로 반드시 입학홈페이지에서 모집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위주전형인 일반전형과 기독교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면접 없이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수능 20%와 실기평가 80%로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모집군은 유아교육과, IT융합학부, 예술학부는 다군, 그 외 모든 학과는 가군으로 모집한다.

2023학년도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독교전형 중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의 합/불 면접이 폐지되고 서류 합/불로 변경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기독교교육과의 지원 자격 또한 세례교인에서 기독교인으로 확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에 대하여 40%씩 반영한다. 영어는 필수로 등급에 따른 반영점수를 20% 적용한다.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환산된 점수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IT융합학부는 수학에 10% 가산점을 부여하여 평가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편입학 원서는 12월 19일(월)부터 2023년 1월 3일(화)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111년 전통의 서울신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교육혁신 기독교 대학이다. 복수전공·다전공·연계전공 뿐 아니라 마이크로디그리, 창의융합설계 등을 통해 융복합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STep Up H+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범학부인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는 졸업 시 교원자격증이 부여된다. 사범학부 내에서는 학과 간 복수 전공도 가능하다. 신학과, 아동보육학과 학생 중 교직과정 이수자들에게도 졸업 시 교원자격증이 부여된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인 서울신학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미래형 교육 혁신'이라는 목표로 교육혁신 6개 과제, 기타 혁신 2개 과제 총 8개 분야의 3개년 대학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학대는 대학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실제적 학습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S/L)'을 활성화하고 있다. ▲아트스타트업·유아숲·창의성교육 등 ESG 교과 서비스러닝 ▲방학 기간을 활용한 글로벌 비교과 서비스러닝 ▲지역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예술문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대학의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교육 환경 개선 및 혁신을 위해 기존의 도서관 공간 일부를 3D프린트실, AR·VR스튜디오 등 최신 교육 기자재 및 융합 학습공간이 결합된 미래형 'Learning Commons'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문의 (032)340-9114

ipsi.stu.ac.kr 기고자 : 강수정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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