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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협회는 제36회 보건대상 공로 부문 수상자로 김문식<왼쪽> 박사를, 학술 부문 수상자로 김민영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문식 박사는 국립보건원장 재임 당시 사스(SARS)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김민영 박사는 서울시 미세 먼지 저감 정책을 끌어내는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본문자수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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