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100% 계약재배 인삼만 사용… '품질 최우선주의' 고집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홍삼가공식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013년 홍삼가공식품 부문이 최초 신설된 후 10년 연속 '1위 왕좌'를 굳건히 했다.

KGC인삼공사가 국내 홍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는 비결은 '품질 최우선주의'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에 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생산→유통→판매 전(全) 단계에서 심혈을 기울인다. 원료는 100% 계약재배 인삼만을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 삼(蔘)을 생산한다.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안전성 검사 항목을 늘리는 등 품질관리 시스템도 강화했다.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며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 시설인 고려인삼창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인증 ▲FSSC 22000(글로벌 식품안전경영시스템)까지 획득하며 식품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다.

KGC인삼공사는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통합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제안과 불편 사항을 접수한 뒤 CCM(소비자중심경영) 개선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부문에서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CCM아카데미에서는 현장 판매 직원부터 가맹점사업자 및 협력업체 직원까지 고객 만족 교육을 진행 중이다. 허철호 대표는 "KGC인삼공사는 홍삼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 H&B(Health & Beauty)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하고 과학적 효능 기반의 마케팅으로 홍삼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군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본문자수 : 94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