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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각) 최우방국인 벨라루스 민스크 공항에 도착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어깨를 두드리며 인사하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앞서 "옛 소비에트 공화국들을 초국가적 연합체로 통합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푸틴의 방문이 벨라루스에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란 주장이 나오자, 러시아 크렘린궁은 "근거 없는 날조"라고 부인했다. /타스 연합뉴스 본문자수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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