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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고속 성장 이어가

넷마블힐러비의 아티스틱 뷰티 브랜드 'V&A 뷰티'(이하 V&A)가 선보인 '롱 웨어 쿠션파운데이션'이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V&A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아트·디자인·공연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이하 V&A 뮤지엄)과 단독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출시된 세계 최초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다. V&A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V&A 뮤지엄과 공동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 디자인에 V&A 뮤지엄이 소장한 광범위한 예술 작품을 담아 성분과 특성을 함께 고려한 후 제품에 반영한다.

'롱 웨어 쿠션파운데이션'은 V&A 뮤지엄의 소장 작품 중 20세기 중반 패션·포토 분야에서 혁명을 이끌었던 포토그래퍼 존 프렌치(John French)의 완벽한 라이팅 기법과 세밀한 샷 조절 테크닉을 모티브로 탄생한 제품이다. 일상에서도 완벽한 조명을 비춘 듯 은은하고 절제된 빛나는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으로, 출시하자마자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소비자 사이에서 '인생 쿠션'으로 입소문을 탔다.

V&A는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댄서 모니카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모니카는 V&A 뮤지엄이 사랑한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존 프렌치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60년대 패션 부흥기를 오마주한 보깅(voguing) 댄스를 선보이며 '롱 웨어 쿠션파운데이션'만의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표현해냈다.

V&A는 온오프라인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롱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래디언트' 단일 제품으로 'W컨셉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동 시간대 1위를 오르는 등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역시 '백화점 빅3사(社)'로 꼽히는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에 모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