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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하고 소상공인 재기 지원… 취약계층과 상생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대세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 재능기부 카페부터 소상공인 재기 지원, 생애 주기별 일자리 창출까지 '상생과 동행' 노력이 소비자 선호도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연령과 성별, 학력, 장애 등 차별 없는 채용으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 매장에서 500배 증가한 2만여 명을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장애인과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4%가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도 현재까지 12호점을 오픈하면서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한몫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40대 이상의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20개 소상공인 카페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원부자재 지원과 음료 제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상생 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 '리얼공주밤라떼' 등을 출시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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