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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오후 7시

TV조선은 15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생물학자 윤무부 박사가 출연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소리 없이 건강을 위협하는 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돌연사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대표 사망 원인 중 하나.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혈관 탄력성 저하와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무부 박사는 "2006년 뇌졸중을 진단받고 쓰러져 온몸에 마비가 와 행동 장애와 언어 장애가 왔고, 여기에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가망이 없다는 진단에 묘까지 구매했으나, 현재는 혼자 새 촬영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한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몸 속 콜레스테롤 증가를 막아야 하는데, 윤무부 박사는 혈관 건강 관리법 및 뇌졸중 극복을 위한 재활운동 등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 본문자수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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