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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능성신발 대표 브랜드 슈올즈가 10월 27일~30일 동안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에 참가해 금상과 최고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슈올즈가 출품한 제품은 'GPS 장치가 구비된 자가발전 기능성 신발'이다. 일상 생활에서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신발 내부의 충전된 전력으로 외부 기기를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Smart GP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납치와 유괴, 미아 발생 방지 등 위험을 감지·예방할 수 있다. 이날 세계 20여 개국이 출품한 517개 여러 발명품 중 발과 관련된 제품은 슈올즈가 유일했다. 이 제품으로 슈올즈는 금상과 함께 iENA 협회의 가장 권위있는 특별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청근 슈올즈 대표는 "배터리나 별도의 충전없이 자가발전과 자동충전으로 GP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슈올즈는 이 외에도 발명특허 진동칩 '메디치오'가 장착된 신발을 출품한 바 있다. 메디치오는 진동칩에서 발생하는 자기장 에너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행 시 혈행을 개선하고 피로도는 낮추는 효과가 있다. 자석의 척력(밀어내는 힘)과 인력(끌어당기는 힘)을 응용해 설계된 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슈올즈의 기능성 골프화 브이샷(Vshot)이 부산경제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사업성 부문 1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능성 부문에서 기능성 건강신발 '베체 밸러'로 대상을 받은 지 정확히 1년 만에 나타난 성과다. 홈페이지 ww w.shoealls.com, 상품문의 1800-9449, 가맹점문의 041-569-8065 기고자 :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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