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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계통운영센터에서 직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한전이 발전 사업자에서 사들이는 전력 거래량은 올해 1~11월 49만8757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48만6815GWh)보다 2.5% 늘었다. 올 4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산업·상업용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 올해 전력 거래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본문자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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