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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차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지구에서 분양 중인 '경산 2차 아이파크'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03세대 ▲84㎡B 86세대 ▲84㎡C 86세대 ▲112㎡A 156세대 ▲112㎡B 8세대 ▲125㎡ 2세대 ▲134㎡A 3세대 ▲134㎡B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특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동호수별 최고가 기준 ▲84타입은 4억4000만~4억4900만원에 책정됐다. ▲112타입은 6억6950만~6억9620만원 ▲125타입은 8억6050만원 ▲134타입은 8억9370만~8억9580만원으로 나왔다.

이러한 분양가는 인근 단지들보다 2억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중산지구 아파트와 계양동 아파트는 84타입 기준 5~6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대임지구 단지(B3ㆍS1ㆍM1블록)의 분양가는 84타입 기준 5억 후반대에서 6억원 중반대까지 나왔다. 게다가 '경산 2차 아이파크'에서 제공하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도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되고 있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주거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가까운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통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홈플러스, CGV,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신대부적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있다.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확보돼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북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총 600만 여㎡ 규모의 경산1·2·3·4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설계에 힘썼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 개방감을 최대화하는 입면분할창을 사용할 예정이다.

내부는 입주자가 직접 디자인 콘셉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독창적이고 간결한 감성의 '어반(URBAN)' 스타일과 품격 있고 절제된 느낌의 '노블(NOBLE)' 스타일, 우드와 화이트의 조화로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지(COZY)' 스타일 중 고를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공동현관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이용해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도어록은 물론 시스템에어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세대 환기 시스템도 운용한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신대부적지구와 더불어 총 110만 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난다. 대구 도시철도 연장 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경산 1차 아이파크(977세대)'와 함께 총 1722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90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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