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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복덩이들고’ 밤 10시

TV조선은 7일 밤 10시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를 방송한다.

해외 교민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전하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김호중과 그들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개그맨 허경환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함께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던 세 사람. 이날 방송에선 타국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태국 교민 대축제'를 열어 위로와 희망의 노래 선물을 전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그려진다. 복덩이 남매는 특히 공연 직전 목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면서도 선곡과 연습에 몰두한다. 일일 매니저 허경환도 이들을 알뜰살뜰 챙기고, 공연 MC까지 맡으며 성공적인 공연 준비를 위해 온 힘을 쏟는다.

허경환이 태국 불교 사원이자 유명 관광지인 '왓 포'를 방문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곳에서 불상을 보며 복덩이 남매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하고 돌아오지만 "사실 내 종교는 기독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문자수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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