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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거북선 부두에서 430년 전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거북선이 공개됐다. 해군은 과거에도 두 차례 거북선을 재현한 적이 있지만, 이번 3차 거북선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실제 일본군과 전투에서 활용했던 거북선과 가장 비슷하다. 해군은 역사적 고증 등을 거쳐 4년 만에 거북선을 완성했다. 기고자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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