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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이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 제시' 미션 하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경기와 공장이 위치한 충북 지역의 다양한 복지단체를 후원하는가 하면, 임직원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의료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었다.

◇지역 상생 및 취약 계층 지원 앞장서

휴온스그룹은 2018년 5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지역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근로 장애인 일손 돕기, 배식 봉사 등 나눔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달장애인 문화 체험을 독려하고자 가나안근로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근로 장애인들의 워라벨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휴온스그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나안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 야구경기 관람, 포켓볼 배우기,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전개했다.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 지역의 여러 복지시설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 및 자활 프로그램 등도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10년부터 결혼 이민자 학습 지원, 산후 프로그램 등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공을 인정 받아 작년 10월에는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극복에도 앞장

휴온스그룹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약 계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입국한 우한 교민과 의료진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충남 아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홍삼 제품을, 3월에는 그룹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약한 확진자들과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도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 공장이 위치한 제천시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바 있다.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의료재단 기부, 복지시설 정기 후원, 남녀고용평등 제도 등도 운영 중이다. 2021년 10월 베트남 현지 재외국민을 위해 마스크 10만여 장을 주한베트남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으며, 2022년 3월에는 휴온스그룹 계열사가 힘을 모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다. 10월에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과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 게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1년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과 연구소에 안전관리담당자를 지정했다. 안전보건경영 운영 체계를 수립해 별도 내부심사원을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평가하는 등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엄격하게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휴온스, 휴메딕스 등 주요 계열사는 그룹 통합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바 있다. 기고자 : 이영규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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