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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오후 7시

TV조선은 5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홍수환과 그의 아내인 가수 옥희가 출연한다. 부부는 1년간의 짧은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가 16년 만에 재결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홍수환 부부가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건강 걱정 때문이다.

홍수환은 "가족력으로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이 있으며,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옥희 역시 "갱년기 이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는데, 혈당마저 잘 관리되지 않아 힘들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50대 이후 건강을 파괴하는 주범인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선 홍수환 부부의 집도 공개된다. 집 내부에 들어서자 여러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돋보인다. 집 한편에는 복싱 세계 챔피언이었던 홍수환의 화려한 과거가 전시된 공간도 있다. 홍수환은 과거 사진들과 챔피언 벨트를 공개한다. 본문자수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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