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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2일 이운익<사진> 베트남EP 법인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등 주요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양그룹은 대내외 위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킨 반면 젊은 리더들을 전면에 등장시켰다. 승진하는 리더 6명 중 5명이 1970년 이후 출생자이고,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 임원이 발탁됐다.

▲삼양사▷AM BU 영업PU장 박현호▷식품BU 영업PU장 이의도▷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박성수▷재경PU장 김현미

▲베트남EP▷법인장 김용관 본문자수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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