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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홈쇼핑 주요 4개사 중 중소기업 상품 판매 수수료율은 업계 최저 수준이며, 상품 편성 비중도 중기 전문 홈쇼핑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편이다. 자금 지원과 수수료 우대방송, 해외 판로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 혜택을 대폭 늘리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을 포함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연간 약 2120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상생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난해 업계 1위인 4조7400억원 취급고를 달성하는 등 실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기 해외 판로 지원, 누적 수출액 1조원 돌파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동반성장 프로그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돕고 있다.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7년간 총 15회, 1000여 중소기업을 십여 국가에 소개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재고 부담이 가중된 기업들에 해외 판로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참여 업체 수를 코로나 이전 대비 30% 이상 늘렸다. 이에 목표했던 수출 상담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한류 열풍으로 K-소비재 수요가 급증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이어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에서 3차례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중동 인접국가 바이어 약 200명이 참여했고, 현장 계약 추진액도 947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는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와 연계, 국내 중소 가전기업 50개 사, 독일 및 유럽 바이어 70여 명이 온·오프라인 상담회에 참여했다. 미국 뉴욕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K-소비재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수출 상담, 쇼케이스, 공공 전시 등을 했다.

롯데홈쇼핑은 또 2013년부터 홈쇼핑 방송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입점을 돕는 수수료 우대 방송 '상생하우스'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1200회 이상 방송을 했다. 홈쇼핑 입점과 판매상품 등에 대한 컨설팅과 방송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중소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채용·금융 지원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들의 재취업을 돕고 있다. 파트너사 연계 면접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에게는 취업활동 지원을, 파트너사에는 채용 인원당 540만원(180만원씩 3개월간)의 채용 장려금을 제공한다. 현재 6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수료생 218명 중 1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대금 지급기일을 배송 완료 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홈쇼핑 업계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 물량의 상품을 준비해야 하는 것에 반해 대금 지급일이 늦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였다. 또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 무이자 대출 100억원, 재기자금 지원 5억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경기 침체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사업적인 성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자수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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