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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에버파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세종 에버파크'가 11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기인 접수를 받고 있다.

'세종 에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7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301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가지로 나뉘며 현재 장기일반 물량의 발기인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세종 에버파크'는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홈플러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행정중심복합도시 고운동(1-1생활권)과 가깝다. 단지와 지척인 산울동(6-3생활권) 중심에는 상업시설 조성을 앞두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연기지구(약 62만㎡, 6000세대 규모) 조성에 따라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 봉암천, 당산, 세종필드GC,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 조성습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역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 '세종의 뜰' 정원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있어 정부세종청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대전역이 가까워 전국적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펫센터, 아이들이 비가 와도 즐겁게 놀 수 있는 필로티 하부의 놀이마당이 조성된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전용 정차 구역인 드롭오프존도 만든다.

현재 모집 중인 발기인은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위권 보유 기간 동안 취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초기 출자금을 완납한 후에는 지위권 전매가 가능하다.

사업설명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로 1858-25번지 일원(연기공단사거리 인근)에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모형도, 단지 배치, 입지 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99-5999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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