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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야마하골프의 여성 클럽이 '없어서 못 판다'는 제품이 되고 있다. 야마하골프가 깐깐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역대급으로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인 덕분에 국내 여성 골프 클럽 시장에서 최강자로 우뚝 섰다.

야마하골프는 지난해 70%라는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초에는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생산 물량이 부족한 '품귀' 현상까지 발생했다.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지자 골프존마켓, AK골프 등 대형 유통사들이 수백억원 대의 선주문 계약을 하는 전무후무한 일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간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가벼운 클럽인 '페미나' 풀세트부터 오직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내놓은 '씨즈(C's)', 비거리 신기록을 안겨주는 '드라이브 스타' 등 몇개월 간격으로 야마하골프의 신제품들이 출시되며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야마하와 함께하는 라운딩에서는 버디가 제일 쉬웠어요", "야마하 덕분에 골프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 "볼 때마다 디자인이 예뻐서 기분 좋은데, 라운딩 나가서 청량한 타구음까지 들으면 극락이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의 뜨거운 인기는 야마하골프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밑바탕이 된 덕분이다. 야마하골프는 업계 최초로 아이언까지 풀세트로 3주간 클럽을 장기 대여할 수 있는 '무료 렌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남성 클럽 인기 품목인 '리믹스(RMX)'의 렌탈 서비스인 '리믹스 원정대'에 이어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베스트셀러인 '씨즈' 렌탈 서비스인 야마하 레이디스 '렌탈 부티크'를 론칭했다. 클럽 구매 후 3주 이내에 조건 없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품질 보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무료 렌탈 서비스부터 품질 보증 제도로 이어지는 '이중 안심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야마하골프에서 고객이 구매한 모든 제품을 무한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여성 클럽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3개월마다 '야마하 레이디스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7회차를 예정하고 있는 '야마하 레이디스 페스타'는 구매한 클럽에 부착된 정품 라벨을 홈페이지에 등록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루이비통 가방(600만원 상당), 보테가 베네타 지갑(120만원 상당), 다이슨 에어랩(70만원 상당) 등 1600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