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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광 유브의원 대표원장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1위로 꼽힐 만큼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조기 발견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유방암을 비롯한 유방 관련 질환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과 고난도의 치료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하다. 또한 유방전문 의료장비 및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유브의원 외과 정지광<사진> 대표원장은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이유 자체가 주요 발병 요인"이라며 "게다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꼼꼼한 자가 검진과 전문기관을 통한 유방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여성 중 60%는 치밀 유방을 가졌기에 일반적인 유방촬영술 만으로는 작은 종괴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유방 검사에 특화돼 있는 우수한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검사받는 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유브의원은 유방촬영술뿐 아니라 유방초음파 등 여러 검사를 병행해 유방의 모양부터 내부 상태까지 면밀히 살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유방암을 치료한다. 절제술 후 유방재건수술로 심미적인 부분까지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이다.

정 원장은 "유방암은 예방하기 힘들지만 일찍 발견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성공적으로 완치될 수 있다"며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에게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로 국민 건강권·형평성 보장

2022 베스트 클리닉 선정 의료기관

국민 건강권 보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주목받고 있다. 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베스트클리닉'은 환자 중심형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다. 의료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의 의료기관이 뽑혔다. 평가 요소는 ▲질환 및 진료과목별 전문성 ▲진료별 의료 서비스 ▲사회적 책임 모범 사례 등이었다. 환자 중심형 의료 서비스는 국민 건강권·형평성 보장에 있어 중요 요소로 손꼽힌다. 기고자 : 이영규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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