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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평평했던 이마에 주름이 생긴 이들이 많다. 흔히들 보톡스 필러와 이마거상술을 시도하지만, 이미 주릎이 깊어져 무표정 상태에서도 주름이 진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 이럴 때 '쥬브젠 자가진피재생술'이 좋은 대안이 된다.

쥬브젠 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져 함몰된 진피층에 이산화탄소와 히알루론산을 소량으로 주입해 새로운 콜라겐이 생기게 하는 시술이다. 이 과정에서 함몰된 진피층이 직접 올라와 주름이 펴진다. 머리카락 굵기만큼 가느다란 30게이지(gauge) 주사바늘로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은 적고, 흉터 걱정은 없다.

그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2012년 한 방송국 뉴스에 보도됐고, 세계미용성형 3대 학술지 중 하나인 Annals Of Plastic Surgery(SCI·세계 성형 연감)에 채택돼 2013년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다. 성형외과 부문에서 최고 권위 있는 기관인 대한성형외과 학술심사위원회에서도 가능한 시술로 인정받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일본·중국 등 여러 나라에 25개 이상의 특허가 출원 및 등록돼 있다. 시술 방법을 개발한 필자가 11년 이상 시술해오고 있는 만큼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검증된 시술인 셈이다.

쥬브젠 자가진피재생술의 장점은 보톡스·필러와 달리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치료 기간도 짧아 48시간 후 염증만 없으면 바로 세수·화장이 가능하다. 부작용도 일반적인 염증 외에 염려할 것이 없다. 알레르기는 1000명당 1명이 나타날 정도로 매우 드물며, 나타나더라도 4~5주가 지나면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이마주름은 위로 치켜뜨지만 않으면 틀림없이 주름을 펼 수 있다고 필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기고자 : 진세훈 진성형외과 전문의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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