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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호텔

'직원들이 정말 손님을 왕처럼 대한다. 내가 만난 호텔팀 중 가장 친절할 것이다.' '사이판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사이판에서 이곳만한 곳도 없을 듯.' '호텔에서 수영장과 해변으로 이어지는 경관이 드라마틱하다. 방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는 어느 휴양지보다 맑고 푸르렀다. 재방문의사 100%!'

미국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에 위치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에 대한 '찐' 후기들이다. 호텔 예약사이트인 부킹닷컴·아고다 등을 비롯해 구글 리뷰에 오른 평점을 대체로 종합하면 5점만점에 평균 4.5점. 친절한 직원, 맛있는 음식, 화려한 경관, 올인클루시브의 편리함 등에 방문객들은 입모아 찬사를 보냈다.

◇사이판 유일 인피니티풀, 럭셔리 갤러리…계획없이 와도 계획적으로 놀고 쉰다

총 313개 전 객실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 프론트뷰. 여기에 올해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동반 고객 맞춤형인 켄싱턴 키즈 객실과 우든 플로어 콘셉트의 로열 제스티 객실이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더 있으면 좋겠다' 는 등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탄생한 것이다. 현지 매체인 사이판 트리뷴 등은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고객의 제안과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매번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즐길 거리도 24시간이 모자라다. 사이판 유일 인피니티 풀은 손꼽히는 인기 요인.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세일링, 패들 보딩 등을 즐길 수 있다. 쇼핑을 위한 럭셔리 갤러리도 있다. 계획 없이 와도 놀 거리들이 워낙 많아 저절로 계획이 생기는 기분.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남짓. 켄싱턴호텔 외에도 사이판 유일의 비치 클럽 리조트이자 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래리 넬슨이 설계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서는 보다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제격이다.

◇'에듀캉스'(에듀케이션+바캉스)는 사이판에서!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올-인클루시브 키캉스(키즈+바캉스)' 콘셉트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선보이는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는 올-인클루시브 1일 3식(조식·중식·석식) 또는 슬림-인클루시브(조식·석식)에 키즈 목욕가운과 키즈 전용 고급 욕실 어메니티(비누·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등을 제공한다. 성인 1명 기준 최대 어린이 2명까지 식사가 무료. 3박 이상 이용 시 예약 가능하고, 가격은 276달러부터. 인기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며진 실내 놀이 공간 '코코몽 키즈 캠프',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편리하게 공항과 호텔을 오갈 수 있게 픽업·샌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 키즈 영어캠프' 패키지는 3박 4일 투숙 시 영어 캠프는 2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1일 코스 프로그램이 추가. 만4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 대상으로 리조트 내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만 대화하며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캠프를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부모님과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기고자 : 최보윤 편집국 문화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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