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이신문보기
업계 최다 특허, 77년간 국내 도료산업 발전 선도
노루홀딩스는 '노루페인트' 등 도료 및 수지를 연구·생산하는 전문 종합화학기업의 지주회사이다. 1945년 이후 77년 동안 한국 도료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그동안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이념 아래 ▲지속적인 품질경영 ▲기술혁신 ▲신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공장 자동화로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 국내 페인트 산업 품질 경쟁력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술 선진화 구축
노루홀딩스는 페인트 업계 최다 특허등록(353건)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및 친환경 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다. 석유화학 제품 대신 식물과 미생물, 효소가 쓰인 탄소 저감 화이트 바이오 기반 원료를 개발했다. 국내 최초 폐(廢)자동차 앞 유리를 활용한 리사이클 페인트 제품 개발 등으로 99건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페인트, 국내 최초 '에너지 세이버' 페인트와 같은 신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며 친환경·바이오 페인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노루홀딩스의 기술 원천인 기술연구소는 1986년 안양공장에 세워졌다. 또 1987년에는 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설립해 첨단 도료 및 컬러의 개발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러한 최고의 기술력으로 노루홀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대응 대표 기술 10선 선정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페인트 업계 최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5년 연속 선정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등극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QES(품질·환경·안전) 경영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
노루홀딩스는 강력한 품질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경영 시스템은 협력사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정보와 기술 공유 ▲중점 항목을 선정해 품질 교육 제공 ▲생산 공정과 품질 안정화에 대한 계획 수립 ▲측정·실험·생산 설비 등 생산 과정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법 지도 등 자사와 협력사를 아우르는 모든 공정에서 품질관리 리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원자재와 제품 현황을 조회하고 생산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공급자 포털과 통합 라벨 시스템이 도입됐다.
생산현장 개선활동 전개로 ▲원가 절감(최근 5년간 9379건 개선·11억원 절감) ▲포장 설비 속도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보일러 응축수 재사용 ▲원료 투입 방법 개선 ▲작업 방법 변경 등 공정 개선 활동을 통해서도 원가 절감(최근 5개년 345건 개선·34억원 절감) 과 품질 문화 정착에 성공했다. 친환경 생산을 통해서는 전기 및 열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8.2% 절감(최근 3개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일러 저(低)녹스 버너 설치와 청정 생산기술 적용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힘쓰는 중이다.
▲회사 소개
-소재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351
-자본금: 85억원
-종업원 수: 62명
-주요 생산품: 건축용·중방식용·자동차용·플라스틱·컬러강판용 도료 및 수지 등
[표] 추진 성과
▲인증 및 수상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기관 선정(고용노동부)
-2021년 기후변화대응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2021년 제3회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정부포상 수상
"친환경·신소재 분야에 집중 탄소제로기업 꿈꾼다"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1945년 설립 이후로 노루홀딩스는 페인트·잉크·수지·플라스틱 등 다양한 제품의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77년 동안 성장해 왔습니다. 노루홀딩스는 차세대 신성장 분야에 집중하며 친환경·신소재 중심의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이종 소재와 접목한 제품 및 고부가가치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연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앞으로도 노루홀딩스는 '탄소제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것입니다.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기고자 : 이예은 객원기자
본문자수 : 229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