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동서식품 '맥심 카누'

커피는 '현대인의 생명수'와 같다. 고단한 일상, 커피 한 잔이 주는 쉼표에 숨통이 트인다. 주변에 카페·편의점이 없거나 찾아갈 여유가 없을 때도 '인스턴트 커피' 한 봉지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진다.

인스턴트 커피는 '수용성(水溶性) 커피'라고도 불린다. 커피 가루에 물만 더하면 커피 한 잔이 뚝딱 완성된다는 의미다. 편리하고 간단한 인스턴트 커피만의 매력은 각양각색의 커피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갓 내린 커피처럼 풍미와 향이 살아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Maxim KANU)'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다. 춥고 시린 겨울에도 맥심 카누 한 봉지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끈한 물 약간만 있으면 집·사무실·캠핑장이 카페로 변신한다. 따뜻한 맥심 카누 한 잔에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 '맥심 카누'

맥심 카누는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이기도 하다. 동서식품은 2000년대에 접어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개발에 나섰다. 커피전문점에서 방금 내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특히 젊은 층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끄는 데 착안한 것이다.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맥심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roasting·생두를 볶아 원두로 만드는 일)하고 블렌딩(blending·다양한 맛을 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원료를 뒤섞어서 한데 합하는 일)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소비자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존중…깔끔하고 산뜻한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커피 취향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맥심 카누 라인업 강화에 힘써왔다. 기존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올해 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香味)를 지녔다. 동서식품만의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했다.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동서식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오고 있다.

◇커피전문점 스페셜티 커피가 그대로…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시그니처'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로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커피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아이스버그(iceberg·향 보존 동결공법)' 기술로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aroma·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가 그대로 살아있다. 또한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할 수 있는 커피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홈카페를 더욱 풍요롭게…다양한 맛의 '카누 라떼'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떼를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트리플샷 라떼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 등 다양한 라떼 제품을 선보였다.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라떼의 깊은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고 있다.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고 설명하며 "커피 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2190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