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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20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바이트 경기장에선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에 앞서 공식 행사가 열렸다. 대회 공식 엠블럼과 역대 대회 마스코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다. 숫자 8을 형상화한 엠블럼은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8개 스타디움과 전 세계 인류의 '연결'을 상징한다.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24일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 로이터 연합뉴스 본문자수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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