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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특화설계 갖춘 국내 최초의 펫 생활숙박시설

'2021년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는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2022년 기준 4조 1000억원, 2027년에는 6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지만 관련 시설이나 서비스가 부족해 여행하면서 어려움을 겪거나 포기하는 일이 잦다.

이러한 반려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의 펫 리조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안디엔씨에서 시행하고 직접 운영하는 반려동물 특화 생활숙박시설 '태안 이안즈펫 리조트'다.

'태안 이안즈펫 리조트'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770번지 외 2필지에 자리잡았다. 대지면적 5000평 위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A동·B동·빌리지동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생활숙박시설 236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공급 중이다.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리조트 앞에는 천리포 해변이 있어 환상적인 바다 전망이 펼쳐진다. 리조트 내에는 오션뷰 인피니티풀과 오션뷰 루프톱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빌리지동 옆에 천리포 수목원이 있고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을 벗어나 오션뷰와 포레스트뷰를 한번에 느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리조트 중앙 힐링광장과 지중해 휴양지를 콘셉트로 한 빌리지 커뮤니케이션 정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반려동물주택연구소와 협력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설계 리조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투자 가치도 높다. 충남 태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평균 1000만여 명으로 월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만리포와 천리포는 국내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해수욕장 인근에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반려동물 동반 숙소는 20인 이하 소규모 시설이 대다수여서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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