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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을 위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도시공간 재창조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라는 기업 미션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인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iH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및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쾌적하고 품질 좋은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건설사업 ▲구도심 공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사업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H는 2023년 2월 인천시 남동구에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를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 이 사업은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으로 추진해 민간의 시공능력 및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는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iH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 단지는 저소득층의 행정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관, 신혼부부의 보육부담을 덜어줄 국ㆍ공립 어린이집(예정), 고령층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니어 하우스, 청년층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가전구매 부담을 덜어줄 코인세탁실, 주거공간 부담을 줄여줄 세대 공용창고,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입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주거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세대기기 원격제어, 주차위치 안내 및 확인, 방문차량 사전등록 등 스마트 파킹 시스템을 제공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잔디로 조성된 중앙광장과 어린이의 오감발달을 위한 놀이시설도 조성한다. 단지 내에 40%의 조경면적을 확보, 인근 아시아드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도심 속 수려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앞장서 인천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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