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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16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40주년 기념사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100년 기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9국, 20개 법인, 9개 사무소에서 5만여 명이 근무 중인 한세실업은 갭(GAP), H&M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 한 해 4억 장의 의류를 수출한다. 올해 매출은 2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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