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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오후 7시

TV조선은 14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한강과 그의 아버지가 출연한다.

한강이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가족의 건강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약 10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았고, 어머니는 갱년기 이후 혈압, 콜레스테롤 등 수치가 불안정해졌다. 최근엔 상황이 나아졌다. 한강은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한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부모님의 혈압 등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선 한강 가족이 건강을 회복한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대구에 위치한 한강 부모님의 집에 들어서자, 한강의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과 쿠션, 액자에 담긴 사진 등 아들을 향한 사랑의 증표가 곳곳에서 관찰된다. 한강 역시 부모님의 세탁소 일을 돕는다.

이날 방송에선 한강의 대구 방문 소식을 듣고 몰린 팬들을 위해 열린 팬미팅도 공개된다. 그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신곡 '사랑한다고 말해요'를 부른다. 본문자수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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