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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골프&리조트' 회원권

㈜한케이골프가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그룹의 계열사 빈펄 골프&리조트 무기명 회원권을 독점으로 판매 중이다.

빈펄 골프&리조트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베트남의 나트랑, 다낭(남호이안), 푸꾸옥, 하이퐁 4개 지역에 각각 지어진 복합 휴양단지다. 회원이 되면 베트남 각지에 있는 빈펄 골프&리조트의 7000여 호텔 객실과 리조트 풀빌라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들은 휴양을 즐길 수 있고, 골퍼들은 평생 잊지 못할 90홀 라운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테마파크인 빈원더스를 비롯해 워터파크, 사파리, 스파, 온천 등 다양한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푸꾸옥에 위치한 빈펄 푸꾸옥 리조트는 지난해 4월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최근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이 전면 허용된 만큼 새로운 시설에서 더 많은 손님을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엘리트(ELITE) 회원권은 1500만원이며 기명1인에 무기명3인이 포함된다. 엘리트 회원권은 푸꾸옥ㆍ다낭ㆍ하이퐁 중 1곳만 지정해 이용 가능하다. 골드(GOLD) 회원권(기명1인+무기명3인)은 2600만원에 분양 중이다. 법인에서 선호하는 VIP(무기명 4인) 회원권의 분양가는 4900만원이다.

㈜한케이골프 관계자는 "회원권 모두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가 없고 주중 그린피는 2만 5000원이다"면서 "네 곳 모두 현재 비행기 직항 편이 운항 중이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거리도 가까워 국내 골퍼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문의 (031)689-3295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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