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에서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이달 분양한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 4실 등이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을 적용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다.

경남 진주시는 새로운 분양 물량을 찾아보기 어렵고 미분양 가구수도 적어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이후로 분양 물량이 없었고 미분양 가구도 10가구(2022년 7월 기준)에 그쳤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현재 주거 인프라가 완성된 주거복합도시로의 모습을 갖췄다.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골고루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유입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진주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충무공동)의 인구는 2018년 2만 571명에서 2019년 2만 4849명, 2020년 3만 1228명, 2021년 3만 2990명, 2022년 3만 3093명(8월 기준)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충무공초, 문산중, 진양고 등 학교가 단지 근처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경상대, 진주교육대, 경남과학기술대, 연암공업대도 지척이다.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영천강 수변공원, 따스하리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진주혁신도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근무 인원은 약 450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진주혁신도시 시즌2 사업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되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진주혁신지구 내 유일한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아파트 수준의 평면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스카이라운지,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되는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 마련된다.

문의 1899-3555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본문자수 : 153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