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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특허 기능성 신발 슈올즈가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 슈올즈는 10월 21일 GMP 인증과 함께 11월 초 의료용자기발생기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준을 뜻한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술은 슈올즈의 진동칩 '메디치오'다. 메디치오는 발명특허 진동칩에서 발생하는 자기장 에너지에 착안한 것으로, 보행 시 말초 혈관의 혈행을 개선하고 피로도는 낮추는 효과가 있다. 자석의 척력(밀어내는 힘)과 인력(끌어당기는 힘)을 응용해 설계된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말초혈관에 혈액순환을 돕고, 말초혈관 재생과 세포에 에너지가 증가돼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한다.

이청근 슈올즈 대표는 "기능성 신발 분야가 성장하며 다양한 효능을 표방하는 신발들이 대거 출시됐지만, 국가기관에서 의료기기로 효과를 입증받은 사례는 드물다"며 "메디치오가 GMP 인증을 받은 덕분에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메디치오의 GMP 인증 획득을 넘어 다른 기능성신발 분야에도 GMP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슈올즈는 올해 독일전시회 금상, 특별상과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사업성 부문 1등, 지난해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021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 우수상 ▲2020 제55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201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홈페이지 www.shoealls.com, 상품문의 1800-9449, 가맹점문의 041-569-8065 기고자 :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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