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

서울에서 새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일이 되면서 사무실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초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는 한국 임대차 오피스 시장에 관한 2022년 3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등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010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공실률인 2.2%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사무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63-1(은평뉴타운 10-2블록)에 지어지는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규모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그 중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다. 현재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는 은평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구파발역과 한 정거장 떨어진 연신내역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2028년에는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 내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천장을 4.2m나 되게 높여 개방감이 탁월하다. 업무시설 중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누다락(다락집의 위층)이 제공돼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탕비공간이 마련되고 입주사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드레서, 냉온수 자동정수기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쾌적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시선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사의 직원들을 위해 라운지, VIP 회의실 등 꼭 필요한 공간을 갖추고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 상업시설은 은평뉴타운의 배후수요와 구파발역을 오가는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 하고, 고객편의를 고려한 동선을 선보인다. 1층 상가 대부분은 외부에서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광장형 스트리트몰을 구성하고 특색있는 조경 공간과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설치해 입주 근무자 및 인근 주거단지 수요가 365일 몰리는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약 1만7500세대가 거주하는 은평뉴타운의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바로 앞에 자리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하다.

'은평 현대 테라타워 오피스'는 금리인상 등으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의 경우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문의 1666-8584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본문자수 : 160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