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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부용산 웰니스 관광단지'를 개발해 이곳에 부용산 둘레길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관광할 수 있는 각종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의정부시 송산 1~3동을 지역구로 한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의정부시와 협력해 지역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의원은 과거 중국국영여행사(CTS) 한국지사법인의 상무이사로 근무했고 경희대·신한대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경기도의회에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오 의원이 속한 지역구는 고산신도시 등 지역 내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동네다. 오 의원은 지역 개발 과정에서 각종 녹지 생태 공원을 함께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오 의원은 또한 최근 건설분야 새로운 기술·공법을 소개하는 대형 박람회인 '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를 이달 26~27일 이틀간 의정부시에서 개최 중이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소재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신기술사용협약자들이 참가한다.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 의원은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인 MICE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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