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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우협회-한우의 날

기쁨·행복·존경·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어울리는 최고의 음식은 단연 한우(韓牛)다. 일상을 특별하게, 특별한 날은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한우의 품격(品格)이다.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와 함께해 온 한우는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음식 문화이자 소울(soul) 푸드다.

11월 1일은 '한우의 날'이다. '한우의 날'은 한우가 대한민국 식문화를 책임지는 문화적 자산임을 알리고, 한우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의 날'을 맞아 ▲할인 판매 ▲한우문화공모전 ▲한우숯불구이축제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자조금(自助金)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한우 산업에 보내주는 국민의 성원과 사랑에도 보답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9일(토)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2022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를 진행한다. 4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다. 이날 행사장에선 한우 등심·안심·채끝·불고기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로페이·한우사랑상품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사랑하는 사람과 한우를 먹는 날이 바로 기쁘고 특별한 날이다"라며 "11월 1일 '한우의 날'에 많은 국민이 한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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