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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귀찮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 또한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으면 신체 에너지가 부족해져 원활한 일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두뇌 회전이 둔해지기 때문에 학생·직장인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아침 식사는 ▲비만을 막아주고 ▲불안한 심리를 덜어주며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침밥을 챙겨 먹는 것이 쉽지 않다면, 간편식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부담이 적으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메뉴를 소개한다.

◇맥도날드 맥모닝(McMorning)

맥모닝은 한국맥도날드가 2006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침 메뉴 플랫폼으로,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판매한다. 한국인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빠르고 간편하게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였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아침 식사 시장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유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 역시 바쁜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도 가성비 넘치는 가격대와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로 맥카페에서 매일 아침을 여는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hy '칠리마요 드레싱 담은 프리미엄 샐러드' 2종

hy는 최근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칠리마요 드레싱이 담긴 프리미엄 샐러드 2종(아보카도콥 칠리마요 샐러드/꽃맛살 칠리마요 샐러드)을 선보였다.

아보카도콥 칠리마요 샐러드는 '포만감은 크고 열량은 낮은' 아보카도 열매 반개 분량(45g)의 무스 등 7가지 토핑을 담았다. 아보카도를 과카몰리 스타일의 스프레드로 넣어 부드러운 식감도 살렸다. 크래미를 한입 크기로 넣은 '꽃맛살 칠리마요 샐러드'는 잘 어울리는 6가지 토핑을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청정 핀란드산(産) 오트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맷돌 방식으로 껍질째 세 번 갈아 입자가 깔끔하고 부드럽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트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고, 당화 효소를 첨가하지 않아 깔끔한 뒷맛까지 자랑한다. 오트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는 커피와 잘 어울려 오트라떼로 즐기기에도 좋다. 오트 원물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이 적다. 어메이징 오트는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2종으로 출시된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은 오트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풍부한 풍미가 일품이다.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400mg, 칼슘 220mg을 섭취할 수 있으나 칼로리는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2종 모두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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