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이날 공식 행사와 'Be happy 콘서트'에서 열창을 선보인 키즈 트롯 스타 임서원과 홍잠언은 '아이가 행복입니다' 무대에 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입을 모았다.

먼저 임서원은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에 참여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많은 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쑥쑥 성장하고 있는데요, '미스트롯2'부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제 엄마·아빠·언니·오빠라고 생각하면서 활동 중입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함께하게 돼 더욱 기쁩니다"라며 "많은 분이 제 노래에서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홍잠언은 "그동안 저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가 적어 아쉬웠는데, 조선일보와 경상북도에서 오늘 같은 공연을 열어 주셔서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고 저 또한 많이 기대됩니다"라며 어린이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친구들을 위해 나이는 어려도 자신 있게 꿈을 키워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 천년 고도 경주시에 어울리는 '신라의 달밤', 아이들이 '찐'으로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나는 노래 '찐이야'를 선곡했다"며 어린 관객들에게 동심을 전했다. 기고자 : 이예은 객원기자
본문자수 : 67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