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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르니드

서울 강남의 중심축인 강남대로 역세권 입지에서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2-27에 들어서는 '서초 르니드'는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양재역과 인접한 입지에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임차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양재역 '트리플 역세권'

서초 르니드 단지는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 2번 출구와 맞닿아 있다. 앞으로 경기도 동북부(양주 덕정)와 남부(수원)를 잇는 GTX-C노선이 개통하면 철도망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막힘없이 다닐 수 있는 입지다. 도로 교통망은 강남대로·남부순환로가 바로 연결되는데,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인접해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에서 양재IC까지 6.8㎞ 구간 상부를 공원을 포함해 입체개발하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외에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개발, 서초동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의 호재가 많다"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수요가 많다"고 했다.

서울 강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편리하다. 서초구청과 서초동 법조타운이 가깝고 예술의전당·한전아트센터 같은 대형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신세계백화점과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남역·양재역 상권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언주초·양재고·은광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매봉산, 양재시민의숲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고급 내장재와 주거 서비스

최근 서울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 시장은 입주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서초 르니드 역시 입주민 편의를 위해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스엘플랫폼과 계약을 맺었다. 세탁, 조식 배달, 반려동물 돌봄, 방문 세차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실내 스크린 골프·피트니스센터 같은 운동시설은 물론 다른 아파트·오피스텔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농구장, 100m 실내 트랙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 가전과 마감재로 유럽 유명 업체의 제품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주방가구는 '나인원 한남', '아크로 포레스트' 등에 사용된 독일 브랜드 라이히트(LEICHT)로 시공한다. 주방은 개방형 키친을 적용해 거실과 경계를 없애고, 중앙 집진식 인덕션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서초 르니드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이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해 잔금 대출 때 2억원을 초과해도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을 받지 않는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자금조달계획서나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후 14일 내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분양가에 포함된 건물분 부가세를 조기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 투자금은 더 줄어든다"고 말했다. 1544-4010. 기고자 :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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