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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나눔과 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과 가치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와 관련한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아이더+하기 캠페인'은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다양한 이슈를 매년 선정하고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착한 캠페인이다.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Heat Ukraine with Eider(아이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온기를 더하다)'를 진행 중이다.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아이더 패딩을 전달해 춥고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더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CJENM 퍼스트룩이 힘을 모았다. 아이더는 이달 월드비전과 함께 약 4000벌의 아이더 다운 재킷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현지에 전달된 다운 재킷은 월드비전을 통해 난민촌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한 키이스트 소속 배우 5인 김서형, 고아성, 배정남, 이동휘, 한선화는 CJENM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아이더의 대표 다운 재킷을 활용한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이들 모두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의 구호기금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이더는 패션화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스페셜 화보 외에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각 배우들이 전하는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인터뷰 영상은 아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아이더+하기 캠페인' 스페셜 화보에 참여한 배우 고아성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패딩을 선물해서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주 희망찬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배우 이동휘는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다 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라며 애정어린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더는 'Heat Ukraine with Eider(아이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온기를 더하다)' 캠페인에 일반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아이더+하기' 희망 티셔츠를 지난 20일부터 공식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방침이다. 종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아이더+하기' 희망 티셔츠는 디자인 그룹 이나피스퀘어가 재능 기부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이더 마케팅팀의 조재종 이사는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할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온기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Heat Ukraine with Eider' 캠페인을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착한 캠페인을 매년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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