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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첫 번째 서비스 통합앱인 '모니모' 출시에 맞춰 선보인 '모니모 카드'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모니모'는 삼성카드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사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통합앱이다.

모니모 앱 이용 고객들만 신청이 가능한 ‘모니모 카드’는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가성비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옵션서비스와 기본서비스를 탑재했다. 옵션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카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 패션·오늘의집 30% 할인 ▲스타벅스 50%, 교보문고·스트리밍 30% 할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두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 ▲해외 이용금액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영역에서 이용한 총액의 7%를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각 옵션은 매월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서비스는 생활 필수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중교통·택시 10% 할인과 배달앱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를 정기 결제할 경우에도 이용 금액의 10%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기본서비스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니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