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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새마을㈜

세계적 투자가로 불리는 미국 로저스홀딩스 회장 짐 로저스는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의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된 자리에서 "DMZ(비무장지대)는 향후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치를 논할 때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파주의 접경지역을 꼽으면서 "휴전선 근방의 DMZ 땅을 산 사람은 앞으로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낙관과 희망이 줄을 잇는 가운데 경기새마을㈜에서 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지역 토지를 분양 중이다.

경기새마을㈜은 2004년 법인을 설립해 토지를 분양해온 업체다. 2011년부터 DMZ, 민통선 및 인근 접경지역에 대한 분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비무장 지대와 민통선 지역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 매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 인근의 접경지역이며, 지목(地目)은 주로 전ㆍ답ㆍ대지ㆍ임야ㆍ잡종지이다. 경기새마을㈜의 이번 제10차 토지매각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매각가는 3.3㎡당 1만9000원부터이며, 900만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는 최근들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방부는 여의도 35배 면적의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올해도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할 계획이다.

토지를 계약할 때는 한국자산신탁(KAIT)이 자금을 담당하고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해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의 우리은행(1005-501-954373, 예금주 한국자산신탁㈜) 계좌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개별상담 후 잔금일정을 지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개별상담은 유선전화와 직접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무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있다. 자세한 매물정보는 경기새마을㈜ 홈페이지(https://smu-inves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53-7100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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