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가 골프빌리지 3차 분양을 시작한다.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편백나무 군락지에 자리한다. 또한, 리조트 내 조성된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리조트를 지을 때 벌목한 편백나무를 건축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 덕분에 빌리지 내장객들로부터 "편백나무 자재 덕분에 자고난 다음날 머리가 맑아지고 몸도 가뿐해진 느낌"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세련된 건축 양식까지 갖춘 친환경 리조트다.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목가적인 분위기의 자연환경 속 유럽형 빌리지로 디자인됐다. 이러한 이유로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신경정신의학계 권위자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주관한 치유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나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합숙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단지 내 산책로 또한 자랑거리다. 빌리지 옆으로 4㎞ 길이의 울창한 편백림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빽빽한 편백나무 숲길을 계속 걷다보면 제주의 명소 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과도 이어진다.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최근 제주도에서 세컨드 하우스나 별장을 구하려는 제주 마니아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 주거용으로 찾는 아파트나 빌라는 2억원 후반에서 3억원 중반 사이, 별장용으로 찾는 골프빌리지나 리조트, 타운하우스 등은 5억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분양가가 일시불로 납입할 경우 1층은 2억3000만원, 2층은 2억4564만원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있다. 게다가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인근 제주 신공항 확정과 함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별장 구입이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관리비인데,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관리비도 저렴하다. 제주도에서 일반적인 별장의 평균 관리비는 관리인을 고용할 경우 한달 평균 230만원 가량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직원이 관리해주는 리조트를 별장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연간 관리비가 저렴한 경우 평당 50만원 정도다. 결국 매해 1200만~1300만원 가량의 관리비가 드는 셈인데, 스프링데일 빌리지는 연간 관리비를 총 132만원으로 책정해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객실 내부에는 대부분 리조트들이 제공하지 않는 세탁기, 인덕션, TV, 냉장고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18홀 골프장도 우수하다. 골프코스는 미국 최고의 골프코스 설계자이자 국내 명문 골프장을 다수 설계한 게리 로저 베어드가 설계했다. 조형은 일본 최고 조경 장인 타카하시 신스케가 진행했다.

다이내믹한 골프코스는 물론 편백림과 제주 원시 자연림의 절묘한 배치, 한라산과 서귀포 남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리에 위치해 있는 점 등도 장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내장객들의 재방문이 가장 많은 제주도 골프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 빌리지를 구입하면 골프팀 2팀 8명 회원대우라는 엄청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제주도에서 1팀 4명을 회원대우해주는 골프장의 회원권 금액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가량이다. 평당 1000만원대 분양가에 연간 관리비 132만원, 골프팀 2팀을 동반할인을 해주는 분양 혜택은 제주도 골프빌리지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64)800-8012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본문자수 : 177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