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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주거 환경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민간임대주택(아파트)이 최근 각종 특화설계와 편의시설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 공급된 임대주택은 서민주거안정 목적이 강하고 오로지 공급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설계나 편의시설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아파트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단지에 도입하고 있다.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뒤지지 않는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맘스스테이션(어린이 통학 대기 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단지 안에 차가 다니지 않고 조경도 훌륭해 대형 공원 못지않은 주거 쾌적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하여 분양가의 약 2.2~3％(약 5000만원~1억원) 가량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40에 들어서는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기관이 아닌 발기인(향후 조합원)이 주체가 돼 건설하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발기인으로 가입하면 해당 가구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의무 임대 기간은 10년이다. 의무 임대 후에는 사업승인 시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각종 세금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민간임대아파트여서 취득세, 양도세는 물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언제든지 소유 권리(지분 100％)를 양도할 수 있어서 투자로도 각광받는 부동산 상품이 되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도 상관 없다.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는 지하 6층~지상 39층, 4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4㎡ 79세대 ▲49㎡ 48세대 ▲70㎡ 64세대 ▲84㎡A 462세대 ▲84㎡B 36세대 등 총 689세대(예정)로 구성된다.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보장한다.

첨단 주거 시스템 또한 돋보인다.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주방 TV폰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하나로 연동시켰다. 또한 세대 환기시스템과 음식물 탈수기, 용수 절약형 양변기, 광폭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교통이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여서 종로나 동대문 등 서울 곳곳으로 다니기 편리하다. 단지에서 2㎞ 거리에 덕소 톨게이트(TG)가 있어서 차량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동, 송파 및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가까운 팔당대교를 이용하면 롯데마트와 하남 스타필드를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결정과 지하철 4호선 추가 연장 여부, 8호선 복선전철, 제2외곽순환도로 결정 등 교통 관련 개발 호재도 많다. 500m 거리 내에 도심초, 덕소중, 덕소고 등 초·중·고교가 있어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기대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 관계자는 "10년간 임대로 살아보다 주택 취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폭탄을 맞을 염려가 전혀 없다"면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는 현재 경의중앙선 덕소역 인근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발기인(회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선착순 층 선택 후 사업승인이 나면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00％ 사전 방문 예약제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문의 (031)523-2324

[그래픽] '덕소 도심역 리버 베르데 포레' 개요 및 유니트

[그래픽] 일반 발기인(회원) 혜택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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