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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적의 습관’ 오후 7시

TV조선은 18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30년 친구 사이에서 부부로 발전한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이 출연해 신혼부부의 하루를 공개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아내 정민경에게 애정 세례를 퍼붓는 김정균. 그는 아내를 위해 직접 오이를 잘라 팩을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김정균은 "이런 사랑은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의 정성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아침부터 남편을 위해 장어 요리를 준비하는 정민경. 이날 부부는 동기 배우인 김덕현을 집으로 초대한다. 김덕현은 2년 차 신혼부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부부를 놀라게 하고, 오랜만에 모인 셋은 김정균과 정민경의 첫 만남 이야기로 시작해 그동안의 추억을 풀어놓는다.

한편 닥터진은 신혼부부의 나쁜 생활 습관을 지적하는데, 바로 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었다. 닥터진은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을 많이 씹지 않아 턱관절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부정교합, 안면 비대칭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안면 근육 관리법을 소개한다. 본문자수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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