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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봄 선샤인

덕진종합건설㈜(회장 김성은)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짓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광양의 봄 선샤인'이 오는 17일 청약을 진행한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전남 순천과 광양 더블생활권인 광양읍 용강지구에 들어서는 총1227세대의 대단지 공원형 아파트다.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으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청약을 실시하는 물량은 부적격 당첨자 물량으로, 비교적 좋은 동ㆍ호수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당첨되면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입주 1년 후 이사를 원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취득세나 재산세, 양도세 등과 무관하며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방4개로 구성된 전용면적 84㎡형으로만 구성된다. 실사용 면적이 최대 40평이 넘어서 신혼부부와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는 66m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4룸 가변식 구조로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는 어린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가 마련될 예정이고, 인근 용강초등학교와 용강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광양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희양현로를 통해서 광양읍 원도심으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2번 국도를 이용하면 순천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 거리에는 광양터미널도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광양5일장, LF스퀘어, 광양시청 2청사, 성가롤로병원, 전남도립미술관이 가깝다. 광양동천, 마로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광양의 봄 선샤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채널 '부동산 찾집'을 통해서 아파트 내ㆍ외부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단아하우스 장재훈 대표는 "요즘 같은 고금리시대에 집값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고, 시세 등락에 영향받지 않는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본다"면서 "민간임대아파트는 추후 청약통장 사용에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문의 (061)762-3800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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