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투자부터 업무 문의까지… 비대면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

삼성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증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2000년대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자산관리의 명가(名家)로 자리 잡았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디지털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 능력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삼성증권은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을 자랑한다. 2020년 신설된 디지털 자산관리본부는 투자 상담부터 업무 문의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one stop)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표이사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별도 선임하고, 산하에 소비자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권익 침해 예방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며, 상품 개발·판매 및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실행에 따라 관련 내규를 전면 개정하고, 금융상품 판매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반기마다 신상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상품 판매 후 모바일 설문을 통한 해피콜도 도입했다.

지금까지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는 개별 고객의 불만 차원에서 처리되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증권은 VOC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 이를 경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OC를 개선 과제화하는 프로세스로서, 매월 총괄·임원·팀장이 참여하는 'VOC 데이'를 개최하며, 이를 매 분기 CEO가 직접 주관하는 'VOC 협의체'로 확대했다.

삼성증권은 '2021년 금융감독원 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인해 26개 금융기관 중 삼성증권 등 3개 사(社)만 '양호' 등급을 받았다. 그만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삼성증권의 치열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100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