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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상담사가 고객 맞춤형 가전제품 추천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전자제품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1998년 설립된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고객을 위한 행복 실현,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400여 개의 전문 매장을 보유한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전자 경영정보시스템(NDPS) ▲고객 관리(GCRM) ▲통합물류 시스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 상권 분석에 의한 출점( 出店)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핵심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차별성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상담사 '디테일러'에 있다. 이들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을 추천하는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15곳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튜디오 ▲홈 피트니스 ▲홈 쿠킹 ▲게임룸 ▲반려동물 돌봄 등 6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뉜다. 이곳에서 멀티 디바이스로 연결된 편리한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80개 매장에 모바일·TV·가전제품을 연계한 통합 연출 존(zone)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게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비대면(非對面) 고객들을 위한 'e디테일러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매장의 디테일러에게 1:1 맞춤형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메타버스·가상현실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홈 메타'에서는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합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해부터 삼성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특화된 장비로 에어컨·세탁기·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관리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가전제품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 요즘, 삼성케어플러스를 통해 관리받기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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