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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1.2㎜, 무게 870g… 편의성·휴대성 모두 갖춰

삼성전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PC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 흥행 속에 노트북 판매 2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노트북의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37%였다. 올해 상반기(1·2분기) 시장 점유율은 34%로 28년째 판매 1위 기록이 유력하다.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mm대로 얇다. 특히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해 휴대하기 매우 편리하다.

제품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최근 사용한 앱까지 확인할 수 있다. 윈도11의 작업 표시줄에서 스마트폰의 상황 확인은 물론 가장 최근 사용한 앱을 노트북에서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홈 허브 역할도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대시 보드에서 조명 등을 끄고 켜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Bixby)를 지원해 음성 명령만으로 IoT(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분실 때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져 있을 때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는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배터리 수명 연장과 함께 대기전력을 낮춰주는 기능이다. AMOLED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 행보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도 추구하고 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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