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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개 출동 인프라 구축… 고객의 '보안 지킴이'

에스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무인경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977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에스원의 고객처는 현재 85만 명이 넘는다. 에스원은 통합보안 관제센터 운영으로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100개가 넘는 출동 인프라도 구축했다.

국내 최초의 전문 시큐리티 교육기관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는 전문 기술력과 도덕성, 체력을 두루 갖춘 첨단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 인력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에스원은 ▲출입 관리 및 영상 등과 같은 물리 보안부터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가 주를 이루는 정보 보안 ▲개인 안심서비스(MVNO) ▲차량 운행 관리와 같은 이동체 보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부터 부동산마케팅, 임대차 관리까지 건물 가치 제고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IoT 기술을 통해 보안과 건물 관리 서비스를 접목했다. 스마트 건물 관리 솔루션인 '에스원 블루스캔'도 호평받고 있다.

또한 에스원은 2011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동남아시아·중동 등 10개의 해외 거점에서 글로벌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언택트(untact)' '개인화'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첨단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얼굴인식 리더에 발열 감지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판독 기능까지 더한 '에스원 히트스캔'을 출시했다. 보안을 넘어 감염까지 예방하고 있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 역시 출근·재택·외근 등 어떠한 근무 형태도 정확하게 집계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시장 반응이 뜨겁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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