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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부터 'AI예측 시세'까지 모든 부동산 가격 조회

KB국민은행이 만든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부동산플랫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또 부동산·자동차·헬스케어 등 비(非)금융 플랫폼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생활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연한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들며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을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했다. 부동산 금융부터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까지 아우르며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곳에 모아 알기 쉽게 보여준다. KB시세부터 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빌라시세·AI예측 시세까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부동산 가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아파트·오피스텔·빌라·다가구·단독주택처럼 살고 싶은 주거 유형과 선호하는 지역 등 조건에 맞는 다양한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지도에서 쉽고 간편한 매물 검색으로 '내게 딱 맞는' 부동산 매물을 찾을 수 있다.

또 부동산 입지 선정 포인트도 지도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KB부동산은 초세권(초등학교)·역세권(지하철역)·의세권(병의원)·학세권(학원)·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배정 구역과 지하철역과의 거리, 더블·트리플 역세권에 어떤 단지가 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다. 집 주변에 있는 병의원과 학원가, 스타벅스 매장까지 지도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 나아가 부동산 앱 최초로 다크(dark) 모드까지 지원하고 있다. 어두운 곳이나 야간에도 눈의 피로감이 줄어들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B부동산은 앱 출시 이후 오류나 불편 사항 등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 운영으로 문제점 해소에 매진했다. 실제 고객 후기 기반으로 지난 7월 리뉴얼해 'KB부동산 2.0' 시대를 열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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