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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앱 중 유일하게 '대형마트 장보기' 모두 제공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오픈마켓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구매·판매 고객 모두를 위한 쇼핑 환경 구축과 서비스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당일·새벽·익일배송 서비스 등 배송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오늘 장보기'로 선보인 이마트몰·홈플러스·GS프레시몰 당일배송 서비스에 지난 5월 롯데마트까지 추가하며 커머스 앱 중 유일하게 국내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수천만 개의 상품 구성으로 업계 내 해외 직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4~8일로 단축했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지난 6월 아이폰 등 애플 정품을 판매하는 '애플 브랜드관'도 오픈해 평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한다. 11번가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로 고객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8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인 'LIVE11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단순 촬영 공간을 넘어 방송기획·사전제작·편집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one stop) 종합 제작 센터'를 표방한다.

11번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13년 론칭한 11번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쇼핑'으로 누적된 희망 후원금만 70억원에 달한다. 올해 희망후원금은 ▲청각장애아동 지원(사랑의달팽이)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행복얼라이언스)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등에 쓰이고 있다.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소백)마켓'의 누적 결제 고객은 22만 명, 누적 거래액은 12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 발행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인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샵#'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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